경기수원월드컵재단, 2023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 성료올해 첫 나눔문화행사에 3천 명 모여…2회차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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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수원화성신문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23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은 의류ㆍ육아용품ㆍ서적 등을 나누는 중고장터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ㆍ교환하는 핸드메이드존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월드컵재단 고유의 나눔문화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 170여 팀을 비롯해 3,000명의 도ㆍ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와 함께 ‘리사이클 마켓’으로 진행,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및 환경단체에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도‧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주경기장 경관 조명을 소등하며, 지구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 ▲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수원화성신문 |
월드컵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이번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는 나눔의 가치에 친환경의 가치가 더해져 더 큰 의미를 지닌 행사가 됐다”며 “도‧시민과 함께 지역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재단은 올해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를 시작으로 나눔문화행사를 연중 지속 운영한다. 5월 5일에는 11시부터 15시까지 어린이날 기념 경기도수원월드컵 주경기장 개방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문화여가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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