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밝히는 삼성전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삼성전자 전기기술팀의 덕업일치, LED조명 교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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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전기기술팀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재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기기술팀은 팀내 'E-세상더사세'라는 봉사팀을 조직하여, 월 1회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LED조명교체 봉사를 진행 중이다.
* 봉사는 코로나 기간 봉사가 중단되었다가 2023년 재개
봉사팀은 회사가 위치한 화성캠퍼스 인근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밭 재활원'을 시작으로 노인요양원 '다정마을', 동탄치동천 종합사회복지관과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7년동안 꾸준하게 '밝음'을 전파 중이다.
□ 공간뿐 아니라 마음까지 밝혀주는 LED조명
"어렸을 때 할아버지댁 화장실은 왠지 모르게 무서운 공간이었어요.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어두운 환경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밝은 햇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 듯, 어두운 공간이 환하게 밝아지는걸 보면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봉사팀을 이끄는 삼성전자 최진영 프로의 말처럼 LED조명 교체는 봉사를 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도 혜택을 받는 대상자에게도 단순히 어두운 공간을 밝게 밝히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최근 집 안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거동이 어려워 어두운 집 환경에서 생활하는 게 불편했는데, 삼성에서 이렇게 LED등을 교체해준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어요. 교체되고 환해진 집을 보니 새집에 온 듯 제 기분도 너무 밝아 졌어요" 라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삼성전자 전기기술팀 봉사활동의 또다른 성과는 지역사회 봉사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빠와 주말을 함께 하고 싶은 아이들이 아빠를 따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아이들 역시 또다른 지역사회 봉사자가 된다.
최진영 프로의 자녀 최윤호 군(12, 금상초)은 "아빠와 함께한 LED조명 교체 봉사를 통해 봉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고, 내가 사는 곳 주변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고 작은 도움이라도 큰 감동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라고 봉사를 함께하는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삼성전자 전기기술팀 'E-세상더사세' 봉사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7년부터 경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종합재활시설 사랑밭,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동탄2 LH4단지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른신댁까지 동탄1,2, 지역 곳곳을 LED 등으로 밝혀주고 있다”며 “공간에 불빛이 밝아지니 덩달아 기분도 밝아져 기술로 하는 봉사를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응원합니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