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9일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늘푸른교회(김근중 담임목사)에서 '우리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33장 12절~18절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세의기도와 소원의 내용을 3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모세는 주의 길을 소원했다; 둘째, 주님의 동행을 소원했다; 셋째, 주의 영광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라고 했다. 우리의 소원도 모세가 원했던 것을 우리 신앙과 삶에 적용시킨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늘푸른교회 담임 김근중 목사는 본인에게는 세 분의 아버지가 있는데 낳아주신 아버지와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새생명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미국에서 오셔서 YFC를 창설해서 신앙과 말씀으로 가르쳐주신 영적 아버지이신 김장환 목사님이 계시다고 소개했다.
설교 후에서 바리톤 함석헌 교수의 '주의 은혜라' 특송이 있었고 내빈소개로 극동방송 미주동부운영위원장 조지홍 장로부부, 전 외교부장관 유명환 장로, 선한청지기 지창진 이사, 극동포럼 정연훈 장로, 극동방송 맹주완 사장, 전임 한기붕 사장, 극동방송 임직원들과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사역지원팀이 참석했다.
늘푸른교회는 창립 39년 긴 역사 속에서도 꾸준히 부흥성장하여 화성시에 새성전을 신축하고 지역사회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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