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국제고등학교, 일본 간사이대학 부속 고등학교 학생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2:49]

동탄국제고등학교, 일본 간사이대학 부속 고등학교 학생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4/12/03 [12:49]

▲ 동탄국제고등학교 전경     ©수원화성신문

 

동탄국제고등학교(교장 박윤희)는 12월 16일~17일 양일간 일본 간사이대학 부속 고등학교(Kansai University Senior High School) 학생 및 교사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 소재 하고 있는 간사이대학 부속고등학교는 지역의 명문고로써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적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서 동탄국제고는 지난 5월 간사이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고 교토 체험학습과 수업 참여,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온라인으로 상호교류를 이어오다가 이번 12월에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

 

방문단은 12월 15일 서울 전쟁기념관 및 박물관을 동탄국제고 짝꿍 친구와 함께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 12월 16일~17일 동탄국제고를 방문해 상호 만남의 시간, 수업 참관 및 참여, 한국문화 체험활동, 한국어 독서 활동, 태권도 레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박윤희 교장은 "코로나 19 이후 첫 초청 프로그램으로 양국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적 소통역량을 키우고 세계인으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국제고등학교는 2023년부터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태국, 미국 등 세계 각 국의 학생들과 국제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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