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피크닉’     ©수원화성신문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10월 17일(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프로그램 ‘청렴피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수원도시재단 반부패‧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단체사진     ©수원화성신문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60여 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각 팀은 ‘청탁금지’,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 위반’ 등을 주제로 창작 청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 직원들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사례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관련 규정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이날 제작된 영상들은 향후 수원도시재단의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만든 청렴 콘텐츠가 조직 내·외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영상 제작 활동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원도시재단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