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정부 최종 승인… 12개 노선 104.48km 확정

국토부 승인·고시… 경기 도시철도 중장기 전략 본격화
수원도시철도 1호선 포함… 지역 철도 접근성 개선 기대

박종희 기자 | 기사입력 2025/12/12 [10:12]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정부 최종 승인… 12개 노선 104.48km 확정

국토부 승인·고시… 경기 도시철도 중장기 전략 본격화
수원도시철도 1호선 포함… 지역 철도 접근성 개선 기대

박종희 기자 | 입력 : 2025/12/12 [10:12]

▲ 경기도청 전경     ©수원화성신문

 

경기도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도내 도시철도 건설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총 12개 노선(104.48km), 총사업비 7조 2,725억 원 규모가 반영됐다.

 

경기도는 2040년 도내 인구가 1,440만 명까지 증가하고 통행량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승용차 중심의 교통 구조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획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공청회와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2024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됐다. 이후 전문기관 검토, 중앙부처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신규 반영된 6개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7.04km·7,395억 원) △판교오포선(9.50km·9,451억 원) △동백신봉선(14.70km·1조 7,910억 원) △가좌식사선(트램·13.37km·4,111억 원) △덕정옥정선(3.90km·4,018억 원) △대곡고양시청식사선(트램·6.25km·2,354억 원)이다.

 

기존 1차 계획에서 계속 추진되는 6개 노선도 2차 계획에 포함됐다. △월곶배곧선(트램·5.50km) △모란판교선(3.94km) △용인선 기흥~광교중앙 연장(6.80km) △수원도시철도 1호선(트램·6.72km)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9.90km)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지선 총 16.86km) 등이다.

 

경기도는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재정계획에 철도사업을 우선 반영하도록 협의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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