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영어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 세미나 성료

AI 시대 초등영어 교육의 미래,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수원 원천초서 제1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교사 연구모임 ‘Power Hour’도 운영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15:25]

“AI 활용 영어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 세미나 성료

AI 시대 초등영어 교육의 미래,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수원 원천초서 제1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교사 연구모임 ‘Power Hour’도 운영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6/05/18 [15:25]

▲ ‘제1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 전경     ©수원화성신문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등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회장 김장규)는 지난 16일 원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경기도 내 초등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에듀테크 기반 교수방법 적용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다니엘 스워보다 교수는 특강을 통해 현대 교실에서 AI와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초등 EFL(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환경) 교육 현장에서 기술이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학생들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참여를 확장시키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과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실제 수업 사례와 AI·에듀테크 활용 모델을 공유하며 맞춤형 영어교육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교사 자율 연구모임인 ‘Power Hour’도 소개됐다. 해당 모임은 영어 뉴스 청취, 스크린 잉글리시, 북클럽, OPIc 도전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현장 교사들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 공동체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영어전담교사는 “AI 도구를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교육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초등영어 교육 인력들이 최신 기술을 유연하게 받아들여 공교육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홍보물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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