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던 노동을 비추다… 경기도극단 <버닝:타오르는 삶>

보이지 않던 노동을 비추다… 경기도극단 <버닝:타오르는 삶>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13 [08:17]

보이지 않던 노동을 비추다… 경기도극단 <버닝:타오르는 삶>

보이지 않던 노동을 비추다… 경기도극단 <버닝:타오르는 삶>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6/07/13 [08:17]

▲ 포스터     ©수원화성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극단은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수상작인 조은주 작가의 <버닝:타오르는 삶>을 오는 2026년 9월 경기도극단 기획공연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경기도극단은 “희곡에서 공연까지”라는 목표로 2020년부터 창작희곡공모를 지속 개최하며, 극작가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창작희곡의 발굴과 작품 개발을 통해 국내 연극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작을 무대화하는 창작 초연으로, 공모를 통해 발굴된 작품이 실제 공연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결실이다.

 

2024년 당선작 발표 이후, 2025년 6월 30일 입체낭독극(무료공연)을 통해 공연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작품을 처음 소개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무대화 작업을 거쳐 올해 정식 공연으로 제작된다. 작품은 학교 교육의 필수 인력이지만 사회적 관심에서는 소외되어 온 학교 급식 조리사들의 노동과 삶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공감과 질문을 던진다.

 

희곡에서 공연까지, 사람과 오늘에 대한 사유와 담론 <버닝:타오르는 삶>

 

오는 9월 18일(금)부터 9월 20일(일)까지 선보이는 대상 수상작 <버닝:타오르는 삶>은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불안정 속에 외면받아 온 학교 급식 조리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은 올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혜선 연출이 맡았다. 박 연출은 신성한 노동의 가치가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무참히 외면받는 현실 속에서, 누구나 밥을 먹고 노동을 하는 일상이 존중받으며, 노동이 행복과 자긍심으로 이어지는 사회를 향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우수 창작희곡과 최고의 제작진이 만드는 무대”

 

이번 공연에는 연극적 서사를 완성도 높게 구현해 줄 최강의 제작진과, 탄탄한 앙상블로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아 온 경기도극단 배우들이 함께한다. 경기도극단 배우들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공연 준비에 매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었다. 만원의 행복석(1만 원)을 비롯해 매니아 할인, 청년패스/문화릴레이/다자녀가정/임산부 할인, 경기도민 할인/감사 할인(이웃사랑나눔) 등이 제공된다. 특히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할인 정보는 놀티켓(https://nol.interpark.com)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www.ggac.or.kr)에서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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