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교육부 '스마트폰 없는 학교' 환영…전국 확산 기대"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08:35]

안민석 교육감 "교육부 '스마트폰 없는 학교' 환영…전국 확산 기대"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6/07/21 [08:35]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수원화성신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의 '스마트폰 없는 학교' 정책 추진을 환영하며 전국 학교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늦었지만 정부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전국 학교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 정책을 공식화했으며, 현재 정책 설명회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중심으로 한 'RAS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안 교육감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와 함께 SNS 이용에 대한 범사회적 공론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권, 디지털 접근권을 균형 있게 고려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고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SNS 이용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가 청소년 SNS 이용 규제를 위한 입법 논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교육감은 "교육부와 협력해 '폰 프리 스쿨' 정책이 전국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스마트폰·SNS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와 제도 마련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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