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함께 12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공고에서 ‘2013 경기도 고졸(예정)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해 말 도내 대학 및 경기중기센터와 공동 개최를 추진한 것으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SK네트웍스 (주)카티즌,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등 36개 기업이 참여하여 오퍼레이터, 매니저, 서비스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층 취업희망자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취업 컨설팅, 직업카드를 통한 진로탐색, 직업심리검사 등 부대서비스가 제공된다. 2013년 고졸(예정)자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 및 모집직종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경기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황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대졸자 위주에서 벗어나 고졸(예정) 인력만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많은 고졸(예정) 취업희망자가 지역 내 우수 중소업체도 살펴보고 합리적인 진로선택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청년?취업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17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행사일정[참고자료2]을 확인하여 팩스(031-8008-8699)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에 문의(☎1577-0019)하면 된다. /김수인기자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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