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오산 전역 17개 주차장 건립해 생활권 주차불편 해소할 것”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 거리 등 총 2783개 주차면 확보
이상준 기자 | 입력 : 2018/06/11 [14:05]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1일 오산시 전역에 17개 주차장 2783면을 확보해 생활권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통편익 증진과 주변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곽 후보는 이를 위해 가장1산단 공영주차장(250면)을 연내 완공하고, 운암공영주차장(200면),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90면)을 내년까지, 남촌동 성산공영주차장(112면)과 대원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230면)을 2020년까지 완공해 이 지역의 주차불편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곽 후보는 현재 교통광장이 조성 중인 오산역 환승센터에는 600면의 대형 주차타워를 건립해 교통 중심지인 오산역 주변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대형화물차의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청동에 200면의 대형화물차 주차장를 내년 말까지 건립할 것”이라며 “화물차 운전자 주차민원을 해소하고 밤샘주차,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