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가시화 되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신분당선 착공을 위한 현장 주민 간담회’ 참석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18/11/27 [09:29]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가시화 되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신분당선 착공을 위한 현장 주민 간담회’ 참석

이상준 기자 | 입력 : 2018/11/27 [09:29]
▲     © 수원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을) 지역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병) 지역 김영진 국회의원은 26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을 위한 현장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격적으로 참석하면서 신분당선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 간담회는 이들 외에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 LH경기지역본부 김욱환 사업처장,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김교선 안전교통국장, 신명섭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장, 이미선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복일 서수원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회장, 부동석 호매실 총연합회 회장, 김민주 호매실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등이 참석하는 등 사실상 ‘국회를 포함한 민·관·정 성격의 간담회’로 진행하였다.

 

김현미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가가 교통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며 ‘신분당선의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국민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혀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김현미 장관의 모두발언 이후 주민 대표단들은 김 장관의 지역 방문을 환영하며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장관의 모두 발언에 대해 ‘희망을 보았다’는 평가를 내리며, 김현미 장관에게 ‘이번만큼은 지역주민의 오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그 동안 호매실 주민들은 좌절과 분노, 소외감 속에 살아왔는데, 최근 희망과 신뢰에 부풀어 있어, 이제는 읍소라도 해서 반드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오늘 김현미 장관의 방문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을 착공한다는 의지를 갖고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현미 장관에게 착공을 재차삼차 강조했다.

 

김영진 국회의원 역시 ‘김현미 장관의 방문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러 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현미 장관이 오늘 주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주민들 역시 힘을 모아주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정부가 택지지구 만든다고 약속했을 때 택지지구와 함께 교통문제도 동시 진행했어야 하는데, 택지사업과 교통문제를 따로 추진하면서 교통문제 해결이 지지부진하고 있다’며 ‘곧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은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 생각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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