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화성시,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출범 공식화
9일 신텍스에서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출범식 및 포럼 개최 경제·노동·사회 단체, 고용·경제·사회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관련 정책 사업에 관한 심의와 협의 담당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4/09 [17:23]
▲ 9일 신텍스에서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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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앞으로 2년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컨트롤타워를 담당하는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9일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화성’을 모토로 ▲계층별 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정책추진 인프라 구축 ▲기업·민간 투자 유도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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