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성은 정책의 대상을 넘어 미래한국을 이끌어가는 한 축

"성평등 사회, 여성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만든다.”

김심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6/17 [14:15]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여성은 정책의 대상을 넘어 미래한국을 이끌어가는 한 축

"성평등 사회, 여성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만든다.”

김심경 기자 | 입력 : 2019/06/17 [14:15]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4일(금)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공동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가교위 위원장, 김인순, 손희정, 이나영, 왕성옥, 권정선, 김미숙, 심규순, 심민자, 오지혜, 김경희, 김은주, 이애형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2010년 도단위 4개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이 함께 발족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여성단체연합으로, 지난 10여년간 저출산, 일과 가족의 양립, 성인지예산 등 성평등한 경기도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2018년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가 제정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부의장은 “여성은 단순히 정책의 대상이 아닌 미래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시대를 이끌어 가는 한 축이다.”라고 말하고, “경기도의회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물론, MeToo운동과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가 다시는 우리사회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9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