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정갈한 바닷가 남도음식 즐기려면 '비금도'로 오세요!

여름 특선 해신탕, 무더위로 지친 심신 달래주는 최고의 보양식 인기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0:40]

[수원맛집] 정갈한 바닷가 남도음식 즐기려면 '비금도'로 오세요!

여름 특선 해신탕, 무더위로 지친 심신 달래주는 최고의 보양식 인기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8/14 [10:40]
▲ 비금도 윤지인 대표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장어구이도 좋지만 색다르게 해신탕으로 기운을 북돋아보세요.‘바다의 산삼’전복과 혈액 청소에 탁월한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가 들어있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요.”고 말했다.     © 수원화성신문


남도음식은 바닷가 풍광처럼 정갈하다. 그러면서도 풍부하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들이 빠지지 않아 맛은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제법 근사하다. 선어(鮮魚)라는 한자식 표현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남도음식에서 바닷고기들이 빠지면 안 되는 연유이기도 하다.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21번길 20에 위치한 남도음식 맛집인 비금도를 찾으면 그런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식당을 들어서면 우선 인테리어부터 단아하고 깔끔하다. 기본적인 식당의 색깔은 파스텔 톤으로 화려하거나 요란스럽지 않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다. 처음 이곳을 찾는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수은주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선 아무래도 텀벙텀벙 시원한 물소리가 느껴질 수 있는 생선이 들어간 음식이 제격이다.
  
점심 메뉴로는 동태탕, 고등어 묵은지조림, 보리굴비정식, 꼬막정식, 간장게장정식, 생우럭탕, 조기탕 등이 손님 식탁에 오른다.

 

세트 요리들도 빼놓을 수 없다. A세트의 경우 어회, 흑산도 홍어, 뻘낙지, 전복, 보리굴비, 꼬막, 게장 등이 들어간다. B세트는 선어회, 칠레산 홍어, 뻘낙지, 전복, 보리굴비, 꼬막무침 등이다. C세트를 주문하면 선어회, 꼬막무침, 칠레산 홍어, 보리굴비 등이 나온다. 세 가지 코스의 세트요리에 모두 남쪽 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들어간다. 젓가락을 대기 전부터 입에 잔뜩 군침이 고이는 까닭이다.

 

특히, 이 식당의 여름 특선요리는 계절메뉴 해신탕이다. 여름 보양식의 대표 격인 삼계탕에 남쪽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들을 더한 게 바로 해신탕이다. 삼계탕을 끓이면서 전복과 가리비, 바지락 등 조개류와 문어, 또는 낙지 등과 중하(中蝦:중간 정도 크기의 새우)를 넣고 통마늘과 대추, 부추 등을 넣고 끓이면 해신탕이 완성된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충분히 달래준다.

 

비금도를 자주 찾는 한 직장인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는 최고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최고 장군들을 불러 모아 놓은 것 같아요. 해신탕으로 무더위 지친 건강을 챙기곤 합니다.”고 말했다.

 

한눈에도 깔끔하고도 먹음직스러운 반찬들도 많이 나온다. 간장 새우, 멸치, 꼬막, 깻잎 볶음, 마늘종, 갓김치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남도음식들을 즐기는데 입맛을 당겨주는데도 손색이 없다.
 
꼬막전도 별미다. 남쪽 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로 만든 음식 가운데 단연 압권이다. 꼬막을 전으로 부쳐 바로 먹어야 정말 맛있다. 홍어무침도 있다.

 

보리굴비도 제법이다. 이 식당을 처음 찾는 식도락가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만큼 맛있다. 젓가락에 얹힌 굴비 살에서 아련한 바다 향기가 오감을 자극한다. 게장만 밥도둑이 아니라, 보리굴비 한 접시로도 밥 한 공기가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후딱 이다.

 

오시는 길 : 수원 영통구 청명로 21번길 20. 경희대 글로벌캠퍼스 정문에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방향으로 내려오면 반달공원 맞은편에 위치했다.

 

문의. 031-20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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