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간수치란?
한국건강관리협회 | 입력 : 2019/10/14 [16:31]
간 기능 검사는 효소 검사, 합성기능 검사, 해독기능 검사 등을 포함하며 AST, ALT, ALP, GGT, 알루민, 빌리루빈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의 세포막이 파괴되면 혈액 속 AST, ALT 등의 수치가 높아지고, 간 수치 높음’ 이라는 진단으로 이어집니다.
간수치는 1회 측정만으로 확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주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수치가 높을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는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과식, 수면부족 등의 원인으로 상승하며 간의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므로 피로물질과 독소가 쌓여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여 간을 쉬게 해야 하며 흡연과 음주는 멀리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영양상태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므로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간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간수치를 낮추는 음식들은 첫 번째 부추, 부추에는 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혈액 순환과 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매우 좋은 채소입니다. 두 번째 호두, 아르기닌이 들어있어 있는 호두는 간의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오메가3 성분도 들어있어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마늘, 풍부한 알리신, 셀레늄으로 간 정화에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 효과도 있어 간 속의 독소 배출에 좋은 채소입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