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과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요
팔달구 매산동, 봄 기운 전하기 위한 봄철 초화류 식재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4/01 [14:27]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송효실)에서는 지난 1일, 동 단체원과 공무원 10명이 모여 봄맞이 골목 환경 개선을 위한 꽃 심기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관내 주요 대로변과 골목 안 이면 도로에 위치한 화분, 양심 텃밭 60개소에 비올라 꽃을 식재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인근 대로변 화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팻말도 준비했다.
송효실 매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화사한 봄기운을 통해 활력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 팻말을 기획하게 됐다. 생기 넘치는 꽃들로 시민들의 마음에 방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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