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원장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수도권지역 최대 전략지역으로서의 화성의 위상과 중요성" "지난 10년간 민주당의 화성정책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0/04/02 [09:23]
▲ 1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최영근(화성시갑)후보 선거사무소 방문해 임병배(화성시을), 석호현(화성시병)와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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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화성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향남읍 소재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무능, 무치, 무법로 어떤 파행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라며 "이를 방지하려면 의회가 강력한 힘으로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고, 야당이 의석을 다수 차지하는 것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유권자가 그런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 승리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민주당 사람들은 화성시의 동서지역간 갈등을 유발시키고, 균형 발전에서 서부지역을 소외시키는 상황을 만들었다"라며 "이제는 화성을 잘 알고 있는, 능력있는 최영근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화성지역 선거는 지난 10년간 화성 서부지역을 소외시킨 민주당 정권을 심판을 하는 중대한 선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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