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참행모 회원들과 ‘손 모내기 농촌체험’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02]

장안구 율천동, 참행모 회원들과 ‘손 모내기 농촌체험’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6/01 [16:02]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달 30일 참행모(참다운 행복을 찾는 모임) 회원들과 밤밭 청개구리공원 배후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 손 모내기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행모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줄 띄우기, 손모심기 등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세근 참행모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농촌문화와 전통체험이라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다”며 “가을철 추수시기에는 이 사태를 극복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공허했던 논에 심은 모가 자라 황금빛 열매를 맺어 가듯 커가는 모를 바라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도 황금빛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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