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0/09/17 [16:54]
▲ 1차 오리엔테이션(지역사회, 환경오염 분야) 단체사진. 강남대학교 제공 ©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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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20년 9월 16일(수)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1,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학생 62명(1차 25명, 2차 37명)과 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개회사 △축사 △전문가 소개 △프로그램 소개 △전문가-팀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양국 간 우호도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는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세계문제 유형으로 “깨끗한 환경 속 함께 사는 우리 ‘코로나 시대 작은 변화 챌린지’”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지역경제/환경오염/기후변화에 미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듣고, 문제점 또는 모범사례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한 후 세계 시민들과 문제점을 함께 인지하고 해결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SNS 챌린지를 기획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9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된 강남대학교 소속(대학교, 대학원, 어학교육원) 총 6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각 세부 주제 전문가로 용인시의회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지역사회), 강남대학교 공공인재학과 최유진 교수(지역경제), 해성엔지니어링 이광희 대표(환경오염), 한국환경교육협회 류진수 사무처장(기후변화)이 참여해 강의 및 참여 학생 지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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