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6·25 전사자 윤덕용·강성기 일병 희생 추모

31일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참석

유지애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7:34]

장현국 의장, 6·25 전사자 윤덕용·강성기 일병 희생 추모

31일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참석

유지애 기자 | 입력 : 2021/05/31 [17:34]

▲ 장현국 의장이 31일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에 참석해 전사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故 윤덕용·강성기 일병의 희생을 기렸다. 경기도의회 제공     ©수원화성신문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31일 오후 파주 임진각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에 참석해 전사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故 윤덕용·강성기 일병의 희생을 기렸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유가족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헌화와 분향으로 고인에 예를 갖추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는 “전쟁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 한 편이 아려온다”며 “70년 넘는 세월을 건너 오늘 비로소 가족 품으로 귀환한 두 분의 호국 영웅이 이제 편안히 잠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쳐야 했는지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국방부에서 계속해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귀환한 고 윤덕용 일병과 고 강성기 일병은 지난 1951년 6·25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백석산 전투에서 전사한 후 지난 2017년 6월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21사단 장병에 의해 수습됐으며, 유가족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올해 신원이 확인됐다.

 

2000년 4월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64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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