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김정수씨, 수원시에 토마토 100상자 기부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07/21 [14:22]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가 코로나19 업무 담당자 위한 토마토 전달식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서 21일 가졌다.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의료진·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기부한 것.
이번 전달식은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과장, 김정수 정수농장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원에서 ‘정수농장(권선구 금곡동)’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 김정수 씨(31)가 코로나19 업무로 고생하는 의료진, 공직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토마토 100상자(각 600g)를 기부했다.
토마토는 수원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개소(4개 구 보건소, 수원역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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