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성수기 상가투자 어디가 좋을까

봄 분양성수기 상가투자 어디가 좋을까

수원화성신문 | 기사입력 2011/04/08 [14:06]

봄 분양성수기 상가투자 어디가 좋을까

봄 분양성수기 상가투자 어디가 좋을까

수원화성신문 | 입력 : 2011/04/08 [14:06]

광교신도시 강일지구 은평뉴타운 강남역상권 충무로 유망

 

봄은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꼽힌다. 성수기에 걸맞게 유망지역에 상가들이 대거 선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광교신도시, 강일지구, 은평뉴타운, 강남역상권, 충무로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지역의 특징은 주거선호도가 높고 배후세대의 기반이 되는 상층부 오피스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상가 등을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강남역상권과 강일지구, 판교신도시에서는 분양가를 할인해 눈길을 주고 있다. 강남역인근 지웰타워와 대목타워 상가는 최초 분양가 대비 각각 20, 24%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강일지구 강일프라자와 강일타워는 1층 분양가를 2,000만원대 후반에서 3,000만원대 초반으로 각각 낮췄다.

서판교에 위치한 골드프라자도 준공이 떨어지자 1층기준 3.34,000만원대에서 3,000만원대로 할인해 주인을 찾고 있다. 골드프라자의 경우 13개점포에 유명 프랜차이즈로 선임대가 확정이 되었는데 최근 분양이 완료되었다. 할인된 분양가로 25억원이 적지 않은 투자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찾은 것이다.

대부분 준공이 임박했거나 준공이 난 미분양 상태인 상가로 분양가 주변보다 저렴해 투자자나 임차인이 선호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임차인에게는 창업 관련 각종 혜택도 제공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가격 할인으로 분위기가 좋을 때 미분양 물건을 소진하겠다는 의도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상반기에 대략 10여곳에서 상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광교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타 신도시에 비해 낮아 희소성이 있고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에 들어들어 갔으며 우려했던 도청 이전, 법조타운 조성 계획이 확정된 상태라 관망하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임차인들은 입주를 앞둔 6개월 전부터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광교신도시 상가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선임대가 확정된 점포를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광교 등과 같은 신도시 상가투자의 경우 업종 선점이 매우 중요하므로 메디컬, 학원 등 배후를 기반으로 하는 업종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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