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추진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10/21 [14:41]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2021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한파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위해 2022년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면·비대면 상담을 통해 실태조사 후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추진한다. 또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후 실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주거시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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