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2021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개최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12/07 [15:30]
▲ 지난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화성신문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건강하게 발산하고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의 주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79명의 청소년들이 10개 팀으로 참가해 댄스, 노래,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웃는아이’ 퍼포먼스팀, 우수상에 ‘점핑클럽 대표시범단’, ‘에이블’댄스팀 총 2팀이 선정됐으며, 그 밖의 참가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 대해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장은 “꿈나라 페스티벌이 장안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서로의 교감과 소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려든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껏 펼쳐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