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맷값 전국적으로는 2.4% 하락 예상

전세값은 0.1% 하락 예상

수원화성신문 | 기사입력 2010/06/18 [13:14]

매맷값 전국적으로는 2.4% 하락 예상

전세값은 0.1% 하락 예상

수원화성신문 | 입력 : 2010/06/18 [13:14]

 수도권중심 주택가격 하락세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주택산업연구원은 `2010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서 거래 침체와 미분양 적체, 금융 규제 등으로 올 하반기 주택시장이 매매와 전세 영역에서 모두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 국내 경기가 회복하더라도 주택시장에서는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 때문에 경기 회복의 훈풍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의 대거 공급과 주택거래에 대한 세제 및 금융 규제 효과로 거래 침체가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매맷값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수도권에서 3.1% 떨어지고, 서울에선 2.8%, 전국적으로는 2.4%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0.2%, 수도권 0.1%, 전국적으로는 0.1%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주택건설실적 BSI는 81.8로, 공급 감소를 예상하는 의견이 더 많았고, 주택거래 BSI도 72.0을 기록해 거래 침체를 전망하는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매도자, 버틸 때까지 버틴다”



올 초부터 약세를 보인 수도권 아파트가격이 좀처럼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대출부담으로 집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다 일부 시장에서는 구매의사가 있는 수요자들이 급매물보다 저렴한 2~3회 유찰된 경매물건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기존 아파트 시장의 침체양상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p 낙폭을 확대하며 0.10%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이 -0.13%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버블세븐지역은 평촌(-0.40%), 용인(-0.39%), 분당(-0.21%) 등 경기지역의 약세로 -0.21% 밀려났다. 신도시(-0.28%)는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하락폭이 컸고,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19%, -0.09%의 변동률로 약세장을 이었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남권이 -0.16%, 비강남권이 -0.12%로 모두 하락장이 꾸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는 0.12%씩 떨어지며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지만 재건축 아파트가격은 이번주 -0.18%로 전주(-0.35%)보다 낙폭을 줄였다.


신도시는 이번주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대형면적의 경우 지난해부터 이미 거래가 멈춰버렸고, 역세권 소형 아파트 급매위주로 조금씩 거래되던 일대 단지들 역시 최근 들어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평촌(-0.40%), 산본(-0.38%), 일산(-0.38%)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분당은 -0.23%, 중동은 -0.0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과천시가 -0.98%로 하락세를 주도한 가운데, 양평군(-0.44%), 안양시(-0.40%), 용인시(-0.39%), 동두천시(-0.38%), 광명시(-0.37%), 군포시(-0.34%), 고양시(-0.30%) 등의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과천시는 일대 주공단지들의 하락세가 거셌는데, 보통 시세보다 3,000만~4,000만 원 이상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매수자와 계약을 이룰 수 없다고 중개업자들은 말했다. 별양동 주공5단지 148㎡(11억→10억 5,000만 원), 원문동 주공2단지 59㎡(7억 7,500만→7억 6,500만 원)를 비롯해 래미안슈르 85㎡(7억 7,500만→7억 6,500만 원) 등이 매매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양평군 현대성우3단지 108㎡(2억 5,490만→2억 4,750만 원), 안양시 평촌동 초원한양 105㎡(4억 5,000만→4억 1,500만 원), 용인시 신갈동 녹원마을새천년그린빌4단지 125㎡(5억 4,000만→4억 6,000만 원) 등의 순으로 약세가 집계됐다.



“수도권 66개 지역, 오른 곳 단 한곳도 없다”



부동산시장이 말 그대로 ‘빈사’상태에 놓였다. 매수자는 물론 매도자까지 찾아볼 수 없는 시장흐름이 지속되면서 지역별로 아파트 ‘시세’를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간간이 급매보다 저렴한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던 일부 지역 역시 이주 들어 거래가 일제히 끊긴 모습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6.2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6월 첫 주 부동산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66개 전 지역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0.08%의 변동률을 나타낸 가운데 서울이 0.13% 떨어졌고, 신도시와 경기도 지역은 각각 -0.06%, -0.15%씩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 인천은 0.05% 뒷걸음질쳤다.



경기도는 외곽지역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연천군(-0.79%), 의정부시(-0.75%), 안성시(-0.41%), 파주시(-0.37%), 과천시(-0.28%), 이천시(-0.26%), 용인시(-0.26%), 의왕시(-0.19%) 등의 순으로 매매가가 하락했다. 연천군 예일세띠앙 108㎡(1억 7,500만→1억 7,000만 원),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주공2단지 69㎡(1억 7,750만→1억 5,250만 원), 안성시 공도읍 주은청설 56㎡(6,650만→6,300만 원) 등이 아파트값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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