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홍보물. 화성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화성시가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사회를 목적으로 한 공모주제로 UCC, 사진 2개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 작품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이메일(dabin0721@korea.kr)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차 전문위원심사(70%), 2차 시민참여 심사(30%)를 거쳐 8월 22일 발표한다.

화성시는 UCC, 사진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7명씩 총14명 선정(총 상금 600만원)해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행사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