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에 관계자들이 첨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화성신문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김명진 원장) 6월 23일(목) 광교1동 통장협의회(이차숙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숙 회장(통장협의회) 및 협의회 임원과 광교 1동 김애영 동장, 이오수 경기도의원, 홍종철 수원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주1회 식당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후원물품지원, 간식지원 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체험 및 광교지역 기자단활동 사업 소개를 하면서, 광교지역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에 관심이 쏠리며 화합의 장이 마련 됐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후원․ 자원봉사회 ‘홀씨’의 릴레이운동, 홀씨나눔업체 사업 소개가 진행 되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마음을 모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 1동 김애영 동장은 “이 협약을 통해 광교지역사회 조직 활동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로 함께 동참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차숙 회장(광교1동 통장협의회)은 “서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명진 원장은 “우리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연대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행복한 광교지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