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회, 특색 있는 정당사업 ‘슬기로운 정당생활’... ‘와인스쿨’ 성료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2/12/01 [16:07]
▲ 주재명 와인전문가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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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회가 '슬기로운 정당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정가의 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슬기로운 정당생활'은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우리 일상속에 소소하고 다양한 배움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만들자'라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원 프로그램이다.
11월 30일 오후 7시, 더불어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회가 권선동 지역사무실에서 ‘슬기로운 정당생활’ 첫 번째로 와인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와인스쿨에는 당원 및 지역주민들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강의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와인스쿨 강의는 CMS Introductory와 WSET Lv.3 자격이 있는 주재명 와인 전문가가 2시간 동안 1부(강의), 2부(시음)로 편성해 진행했다.
▲ 이병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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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와인스쿨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우선 '슬기로운 정당생활'이라는 테마로 기획한 모임 취지가 매우 흥미로웠다. 정당에서 주최한 모임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특정한 이념과 신념들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왔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참가한 이번 모임에서 와인의 역사, 와인예절, 와인잔 종류, 와인구매 팁, 잘못 알고 있는 와인상식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특히 와인 맛도 시음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이병진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은 “당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아리와 교양강좌, 봉사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와인스쿨은 단발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슬기로운 정당생활’ 이란 슬로건으로 같은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당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아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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