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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산 2020/02/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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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부 복합공항을 주민이 바란다/미산 윤의섭 국가의 혁신은 정부 지도와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현대국가의 상식이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하나 일어나고 있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답답함을 피력하고자 한다. 서해 최북단 모서리에 있는 한국의 대표 공항이 포화하면서 경기 남부 권역의 주민이 접근시간이 증가하는 피곤이 쌓일 뿐 아니라 KTX 쾌속으로 부산 가기보다 어려워지고 있다. 수도권 남부 주민은 저마다 살기 위해 일터를 찾아 거주하는 것이지만 이 지역 높은 수준의 직능 효과로 국가 혁신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방부가 예비 선택지(화성 화옹) 발표한 곳에 민군 복합공항을 건설하여 달라는 여론이 생겼다. 이는 군공항 현대화와 인천공항 포화를 해소하는 이중 효가가 있어 각계의 제안 발표가 속출했다. 청와대 제안서 제출, 의원의 국회 제안 발표회, 각계 학자와 언론사의 제안 게재, 공항 유치 주민 연대 결성 다수 등 여러 형태의 찬반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또 군 공항 이전은 현 정부 대통령 공약 100대 과제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주요 결정권자인 대통령, 국방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는 일언반구의 의견이 없다. 몇년 째 시끄러워 모를 리 없을 터인데 민생정치를 제일 중요하게 하는 현 정부의 외면을 불편한 마음으로 본다. 나뿐이 아님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보기 때문에 이글을 올린다. 행여 결정권자가 이를 읽는다면 어린 백성의 민낯을 보는 심정으로 검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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