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복여고 총동문회 일일카페 및 바자회 개최, 오는 31(화) 동수원 호텔캐슬 사파이어홀에서 열려
이혜연 총동문회장,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학생들 장학금 마련”
이상준 기자 | 입력 : 2017/10/16 [13:31]
▲ 1969년 초대 이사장 백산 송영복 선생 취임, 1973년 초대 교장은 이화순씨가 맡았다. ©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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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복여고 재학생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 및 바자회’가 오는 10월 31일(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동수원 호텔캐슬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이번 일일카페 및 바자회는 영복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혜연)에서 주최한다. 총동문회에서 올해로 3번째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커피와 다과 및 음료 등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동문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일일카페 및 바자회이다. 식전행사를 포함,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일일카페 및 바자회에는 영복여고 동문 가족을 포함, 동문이 배출한 정·관계 인사들과 불우이웃돕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함께한다.
이번 일일카페 및 바자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열심히 노력하는 재학생에게 동문 선배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이혜연 총동문회장 (영복여고 12기) ©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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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총동문회장은 “졸업생 모두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학생들 장학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여러 지인들과 영복여고 동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여고 특성상 엄마와 같은, 언니와 같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항상 등 뒤에서 든든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이번 일일카페 및 바자회를 통해 이러한 선배들의 마음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24,508명의 졸업생의 힘을 모아 수원시 좋은고 육성지원사업 최우수교 1위를 차지한 모교에 힘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일카페 및 바자회에는 이 회장(12기)은 물론, 총동문회 정미숙 수석부회장(3기), 박은숙 사무총장(12기), 한명희 고문(2기), 김진옥 부회장(3기), 박옥분 부회장(10기), 안혜영 부회장(15기), 김윤경 총무국장(13기), 차종옥 감사(5기) 등, 여러 동문 선배들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탰다.
행사 문의: 010. 9034. 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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