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수원화성신문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지난 10월 1일, ‘2025 창업오디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유망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선도 도시로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오디션에는 총 4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3개 팀이 본선발표평가에 진출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대상에는 ㈜딥벨로(사업화 분야 / 30% 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X10LAB(아이디어 분야 / 저렴한 GPU 클라우드 GUPPY), 유스이즈(창업동아리 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혁신상 등 총 33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단체사진     ©수원화성신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창업지원센터입주 및 전문 멘토링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상식에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정희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창업오디션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유망창업가들이 투자자‧전문가‧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의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예비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도시재단은 창업오디션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창업도시 수원’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