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례 시인, ‘지금, 여기 Here and now’ 30일 출간 기념회 개최… “성과의 기록이 아닌 존재의 확인”

1월 30일 오후 3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삶의 흔적을 담은 시집 출간
‘지금, 여기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탐구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29 [17:04]

금종례 시인, ‘지금, 여기 Here and now’ 30일 출간 기념회 개최… “성과의 기록이 아닌 존재의 확인”

1월 30일 오후 3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삶의 흔적을 담은 시집 출간
‘지금, 여기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탐구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6/01/29 [17:04]

 

시인 금종례가 여덟 번째 개인 시집 『지금, 여기 Here and now』를 출간하고 오는 1월 30일 오후 3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집은 성과나 결론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닌 삶의 순간순간을 기록한 작품집으로 시인의 깊은 성찰과 존재의 의미를 담아냈다.

 

금종례 시인은 시집의 에필로그에서 “나는 멀리 오지 않았다. 다만 지나온 시간을 서두르지 않았고 다가올 내일을 앞당기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고백하며, 기다림과 후회 망설임까지 포함한 모든 시간이 결국 지금의 자신을 이 자리로 데려온 경로였음을 담담히 풀어낸다. 

 

『지금, 여기 Here and now』에 수록된 시들은 완성을 향한 선언이 아니라 머묾의 기록으로, 붙잡으려 하지 않고 설명하려 들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 느껴진 온도를 그대로 언어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프롤로그에서 시인은 “이 시집의 문장들은 대답이 아니라 흔적이며, 결론이 아니라 좌표”라고 밝히며, 이 글들이 독자의 삶 한 켠에 조용히 놓이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금종례 시인은 『아이리스 카페』를 시작으로 『님은 내 마음 밭에』, 『그리운 기다림』, 『또 다시 기다림』, 『시 줍는 산책길』, 『찬란한 봄날을 기다리며』, 『꿈 이야기』에 이어 이번 시집까지 총 여덟 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하며 꾸준히 문학 세계를 확장해왔다. 또한 공동저서로 『국가조찬기도회 100주년 기념 새벽기도』 등을 출간하며 다양한 문학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종례 시인은 시집에 대해 “『지금, 여기 Here and now』는 성과의 기록이 아니라 존재의 확인이며, 아직 부족하지만 충분히 살아온 나 자신에게 건네는 한 권의 안부 인사”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금종례 시인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문학과 행정, 사회를 잇는 폭넓은 공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또한 다수의 사회적 연구 성과를 남기며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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