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쌍용자동차 정상화’ 촉구 나서
‘수원특례시 챌린지’와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도 적극 동참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05/03 [15:57]
▲ 조석환 의장은 3일 ‘쌍용차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화성신문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3일 ‘쌍용차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에 힘을 실었다. 조 의장은 김주형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석환 의장은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존중 가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며, “쌍용자동차가 하루빨리 경영이 정상화되길 바라고,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 의장은 ‘수원특례시 챌린지’에 참여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참여본부 유문종 본부장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 챌린지는 수원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실체적인 시민 행복을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편 조 의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해야 하는 것 1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 의장은 ‘일회용품 줄이GO, 분리배출 지키GO’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