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실시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전국 16개 지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검진항목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간기능 검사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고, 특별히 신규로는 안압, 안저 검사가 추가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국가유공자 사회공헌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께 앞으로도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