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맹꽁이 서식지 원형보존과정 및 모니터링사례 발표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3:56]

용인환경정의,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맹꽁이 서식지 원형보존과정 및 모니터링사례 발표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11/22 [13:56]

▲ 용인환경정의가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환경정의 제공     ©수원화성신문

 

용인환경정의가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강의날대회”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매년 열리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로, 20회를 맞는 2021년 대회는 지난 11월 18일(목)∼20일(토),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와 임진강·한탄강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한국 생명의강 포럼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한탄강 문화제, 둘째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아·태 청년 국제 물포럼, 하천살리기 사례 본선 콘테스트,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와 시상식, 셋째 날 연천 한탄강 DMZ 생태·역사관광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열린 생명의강 포럼에서는 “강과 하천, 너와 나를 잇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였고,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체가 남북공유하천인 한탄강·임진강을 평화의 물길로 잇고, 남북평화 번영을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DMZ와 임진강·한탄강·한강하구의 생태적 보존과 지속가능한 평화적 이용, 강 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탄강·임진강 남북공유하천(한강하구)협력기구 설치 제안, 임진강·한탄강·한강하구 북측 유역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림 조성 제안, 임진강·한강하구에 대한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략 제안 등의 내용을 담은 <2021 한탄강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강의날대회에서는 물하천 보전 풀뿌리단체의 1천개 사례가 공유되었고, 100회 생명의 강 포럼과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1만여명의 시민활동가들이 축제를 즐긴 만큼 둘째 날 진행된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난 20년을 영상과 사진, 이야기로 돌아보았다. 이어진 하천살리기 사례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하천활동을 하는 다양한 활동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배우며 더 좋은 강의 모습을 찾고 지속가능한 하천 운동의 모델을 찾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서는 민관거버넌스 사례, 물환경교육·강문화교육 사례, 수생태보전 사례, 비점오염 개선 사례에 전국에서 총 44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용인환경정의는 한국강의날연천대회에 서농복합주민센터 부지 내 맹꽁이 서식지 원형보존 과정 및 모니터링 내용을 담아 “맹꽁씨, 올해도 안녕?”이란 사례로 참가했다. 용인환경정의는 2017년 주민제보로부터 시작해 2018년 용인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맹꽁이 서식지가 보존하기까지의 과정, 2019년~2021년 원형보존지가 확보된 후의 사후모니터링 및 맹꽁이가 안전하게 산란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알린 내용 등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지난 4년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한 조사·협의 과정은 물론 보존 후 맹꽁이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서식지를 조사하며 관리한 모습이 다른 참가단체와 차별화되어 용인환경정의는 심사위원 및 전국의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응원과 지지를 얻었고, 그 결과 환경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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