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수원화성신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3일, 경기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점검은 최근 동절기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작업발판·계단·개구부 등의 안전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광재 경기본부장은 “2022년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산업현장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연초부터 패트롤 등 재해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