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수도권 공정안전 리더회의」개최
전자·반도체 업종 대상, 사고 사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 공유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2/06/24 [08:58]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월 24일 오후 14시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LG디스플레이(주)등수도권 전자·반도체 업종의 10개 사업장 임원들과 안전관리 산재예방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전자·반도체 업종에서 안전보건관리를 총괄하는 경영층을대상으로 화학사고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부여하고, 사고예방 및 생산공정 안전문화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반도체 업종의 동종·유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사고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전자·반도체 업종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행 사례 등을 발표 및 공유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자·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그 어느 분야에 비해 안전보건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사업장 노사의 적극적인안전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