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자유포럼,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 단체복 후원

윤재복 이사장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이어나가겠다"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14:49]

공정과자유포럼,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 단체복 후원

윤재복 이사장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이어나가겠다"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2/08/02 [14:49]

▲ 윤재복 공정과자유포럼 이사장(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포럼 관계자들과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이 후원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정선경 팀장, 이은원 여성위원장, 이일우 대외협력위원장, 김정식 원장, 윤재복 이사장, 심중식 상임부이사장, 이정재 사무국장   ©수원화성신문

 

공정과자유포럼(이사장 윤재복)은 지난 1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서 '사랑과 행복나눔' 행사 일환으로 원생들을 위한 하절기 단체 활동복 9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정과자유포럼 윤재복 이사장을 비롯한 심중식 상임부이사장 , 이일우 대외협력위원장, 이은원 여성위원장, 이정재 사무국장과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 김정식 원장, 정선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평소 이웃들에게 삼겹살과 건강식을 후원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온 윤재복 이사장은 “지난번 원생들의 요청에 따라 삼겹살 파티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원생들에게 하절기 야외 활동복이 필요하다는 사회복지법인 관계자의 말씀을 듣고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포럼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을 키우는 집' 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자리잡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도에 세워진 곳이다. 처음에는 전쟁고아들이 생활하였지만 현재는 아동학대 또는 가정해체로 입소되는 경우가 많다. 아동학대로 입소된 아동들은 상처가 많아 폭력적이거나 발달지연 된 아동들이 많아 입소 후 집중관찰 후 필요한 심리치료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취학부터 고3까지 51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단순히 아동들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아동들에게 원래의 가정과 흡사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며 더 나아가 아동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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