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나눔 보따리'로 설 맞이 온기를 나누다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7:20]

수원교육지원청, '나눔 보따리'로 설 맞이 온기를 나누다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2/01/24 [17:20]

▲ 저소득층 가정 학생 지원 '아름다운 가게 나눔 보따리'.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화성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관내 학교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나눔 보따리”를 20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나눔 보따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과 욕구를 지닌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발굴하여 비대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의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나눔 보따리 사업은 전국적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였지만,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안전망과 연계하여 수원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수원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 장성은 과장은“나눔보따리를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온기를 조금이라도 느끼면 좋겠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손길로 나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신 아름다운 가게에 감사하다고”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취약집단 지역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며 2022년도에는 지역 내 관련 역량 있는 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9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